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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주년 양주가래비 3.1운동 기념식 사회자 시나리오

최준원 2014. 3. 3. 09:04

2014년 제95주년 가래비 3.1운동기념 기념식 시나리오

 

 

- 안녕하십니까

오늘의 진행을 맡은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재연분과위원장

최준원입니다.

 

 

- 참석자 여러분께서는 원활한 식의 진행을 위하여 핸드폰이 소리가 나지 않토록 기능을 전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에 참석하신 분 모두 내빈인 관계로 내빈소개는 하지않겠습니다.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그럼 지금부터 제95주년 가래비3.1운동 기념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에 있는 국기를 향하여 바로 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경례곡중간에) “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 것을 굳게 다짐 합니다.

 

 

(경례곡끝난후)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26사단 군악대 반주에 맞추어 4절까지 부르겠습니다.

 

 

-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가래비3.1만세 운동 당시 순국열사 분들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묵념

- 연주 후 - 바로 -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다음은 1919년 3.1만세운동 당시 가래비 만세배미에서 순국하신 열사 세분에게 헌화하는 순서가 있겠습니다. 헌화는 백남식열사 후손 백서현(백승일), 이용화 열사 후손 이안교, 김진성 열사 후손 이수환님 께서 해 주시겠습니다.

 

 

- 다음은 독립선언문 낭독이 있겠습니다. 낭독은 대한노인회 양주시회

민영신 지회장이 하겠습니다.

 

 

- 다음은 가래비3.1운동순국기념사업회 이채용 회장으로부터 기념사가 있겠습니다.

 

 

- 다음은 양주시 현삼식시장으로부터 격려사가 있겠습니다.

 

 

- 다음은 삼일절 노래 제창이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26사단 군악대 반주와 시립합창단의 노래에 맞추어 다 함께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 끝으로 만세삼창이 있겠습니다.

순국열사후손 이안교님께서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해 주시겠습니다.

힘차게 따라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 이상으로 1부 가래비3.1운동기념 기념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제 곧 1919년 3월 28일 실제 이 현장에서 있었던 김진성 이용화 백남식 순국열사 및 우리 선조들의 자랑스러운 양주 가래비 3.1만세운동의 재연 공연이 있겠습니다.

 

 

우리는 지난날/ 나라를 빼앗겼던 적이 있습니다./ 국난 속에 /애국의 꽃이/ 피어나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독립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은/ 선열의 충정을/ 잊지 말고 /가슴에 새기고자/ 이 재 연극이 시작 되었고 ,/ 제9화 「천명의 함성」을 / 보여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재 연극은 /2006년 광적청년회와/ 3.1운동 기념사업회가 함께/ 초연 이후/ 9년 이라는 세월을/ 양주의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의 문화행사로/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역사적 입장은 /천 년의 역사가 흘러도/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일본 정부는/ 적극적인 변화와 /책임 있는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천명의 함성”은/ 현 일본 아베정권의 우경화로 /과거의 만행을/ 뉘우치기보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고노 담화 검증 시도,/ 역사 교과서 왜곡 과/ 노골적 독도 영유권 주장으로 우리를 흔들려는/ 그들에 대한 경고와 /우리의 강건함을/ 보여주기 위하여/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표현하는 과정에서 /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또한/ 가래비 3.1운동 순국기념 사업회는/ 재 연극을 통하여 양주뿐 아니라 주변 의정부, 동두천, 연천, 등 을 아울러/ 경기북부의 최대 애국 행사로 거듭나기를 기대하며/ 나라를 잃은 슬픔과/ 전쟁속의 힘들고/ 지쳤던 우리 선조들이/ 어떻게 나라를 되찾고/ 폐허된 나라를 살렸는지/ 우리의 젊은이들이 / 알아가는/ 자리가 되길/ 희망합니다.

 

1919년 3월 1일에 일제의 강압적인 식민지 정책에 항거하여 일어난

“비폭력 저항운동”인 3.1독립 운동을 그린 이 재 연극은 전문배우가 아닌 총 20여명의 양주 시민들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배우들이 매일 밤낮으로 열심히 연습하고 준비하였습니다. 실수가 있더라도 격려의 박수를 보내주십시오.

 

 

※ 가래비 만세배미의 유래(무대설치시간이 더 필요한 경우)

 

1919년 3월 28일 양주군 광적면 가납리 732-4 이곳 논배미에 950여 군중이 집결하였습니다. 당시 상황으로 살필 때 교통편은 보행이고 통신망(전화없음)도 없는 때 서로 사발통문으로 알리며 약 1000명 군중이 집결된 것은 엄청 큰 거사라 할 것입니다. 일제로부터 나라의 주권을 찾고자 독립만세를 목이 터져라 외치며 항거하는 천여명의 군중들을 향해 일본군이 총탄을 발사하여 백남식, 이용화, 김진성 세명의 애국지사가 그 자리에서 피를 흘리며 순국하였고, 4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비극적인 참상이 있었습니다. 광적면의 만세시위는 양주군에서 가장 격렬하게 전개되었으며 이날의 시위 이후 이곳을 “만세배미”라고 부릅니다.

 

 

 

 

 

3.1운동 재연극 제9화 「천명의 함성」공연을 마치고 출연해 주신 배우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소개할 때마다 큰 박수 부탁 드립니다.

(개인소개보다는 간략하게 일괄소개원칙)

 

 

 

 

 

 

3부 거리 만세시위 재연

 

바로 이어서 우리 모두 실제 거리 만세운동 재연과 체험을 하는 시간입니다.

 

행진은 이곳 만세배미에서 시작하여 장터에서 마치겠습니다. 만세행진 이후에 다시 이 자리에서 제4부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곳으로 다시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정 순서는 선두에 군악대 대형태극기 내빈 시민 학생 순으로 하겠습니다.

 

군악대가 먼저 공원 앞쪽출구로 이동하고 그 뒤로 내빈부터 대형태극기가 있는 출정 지점에 다 같이 모여 주시기 바랍니다.

 

 

2014년 출정의 주제는 천명의 함성 입니다.

 

우리 모두 1919년 3월로 돌아가 애국선열들이 외쳤던 것처럼 힘차게 대한독립만세를 외쳐봅시다.

 

다시는 치욕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말자는 출정의 재연을 우리 모두의 화합과 단결로 보여 줍시다.

 

출정!

 

순국열사 이용화 만세! 역사왜곡 중지하라

순국열사 백남식 만세 독도망언 사죄하라

순군열사 김진성 만세 대한독립 만세

일제는 물러가라  명성황후 살려내라

고종폐하 만세 을사조약 폐기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