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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농협문화복지대상 농촌문화부문 양주농악보존회 수상
최준원
2009. 11. 12. 11:35
제4회 농협문화복지대상 농촌문화부문 양주농악보존회 수상
농협문화복지재단에서 주최하는 대가족이 고향을 지키면서 영농을 선도하는 최우수농가를 비롯하여 농업발전과 농촌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가장 큰 단체에 수여하는 제4회 농협문화복지대상에 경기도 양주의 양주농악보존회가 농촌문화부문을 수상하여 12월에 수상과 함께 3천만원의 상시상금을 받는다.
양주농악은 농촌에서 모심기 및 밭 붙임 등 김을 맬 때 두레패를 중심으로
등걸, 잠뱅이 차림에 우장, 호미 등을 갖추고 농기를 앞세우면서 농악에 맞추어 일터로 나가는 한마당 놀이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광무 7년(1903년)에 농상공부로부터 농기를 하사받으면서 부터 본격적인 농악놀이로 발전시켜 왔으며 100여년이 넘게 지속 발전시켜 오고 있다.
힘든 농악의 옛 모습과 옛 가락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전 회원의 90% 이상이 양주시 농협 조합원으로서 농업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며 인터넷 문화가 주류인 현시대에 우리 의 소중한 농촌 문화를 전수, 계승시켜 나가야 할 것 으로 사료 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판단된다.
김성수 의원의 지시로 농협중앙회 의정부 양주시 지부에서 추천하여 5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대한민국 농협문화의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
김성수 의원은 앞으로도 양주의 문화가 대한민국의 최고의 문화라고 생각하며 지역의 문화 예술 단체들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하였다
양주농악에 가입하여 양주의 전통문화를 이어가자